조선의 탐식가들 (알역4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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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은 성리학의 이데올로기가 밥상까지 지배한 시대였다. 사대부 중심의 계급질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왕은 12첩 반상, 양반은 7첩 반상, 중인 이하는 5첩.3첩 반상을 차려 먹도록 강제한 것이다.
<조선의 탐식가들>은 이덕무의 '소박한 밥상론'을 소개하며 시작하지만, 그 소박한 밥상론을 배신하고 온갖 핑계로 맛을 탐한 조선의 탐식가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개고기 요리를 바친 자들을 조정 요직에 등용할 정도로 개고기를 탐한 권세가 김안, 갓 부화한 병아리를 즐긴 정후겸, 우심적, 두부, 순채 등을 시로 찬양한 조선 초기의 문신 서거정, 조선 최초의 음식 비평서인 <도문대작>을 남긴 허균 등 가지각색의 이유로 음식을 탐한 조선의 탐식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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