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장의 퇴근주 - 퇴근 후 시작되는 이 과장의 은밀한 사생활 (알집9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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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상사업에 종사하는 1n년 차 직장인 이 과장. 『이 과장의 퇴근주』는 10년이 넘는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며 겪은 사사로운 에피소드와 그보다 오랜 음주 생활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된 술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저자인 ‘이 과장’은 퇴근 후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퇴근주를 찾거나, 업무의 연장선으로 회식을 하거나, 거래처 사장님과 미팅하며 술을 마시기도 한다. 너덜너덜하게 털린 날에도 술 한잔으로 웃으며 마무리한다. 성실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 온갖 힘을 다 쓰지 않고 내일 사용할 힘을 비축해야 한다. 하루의 확실한 마무리로 퇴근주가 필요한 이유다.
이 과장은 술을 마시다 보니 취향이 생기고, 변하고,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저변을 확장해 나갔다고 말한다. 그는 술을 절대 과하게 마시지 않고, 술의 맛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긴다. 평소 즐겨 찾지 않거나 낯선 술이라도 이 과장의 에피소드와 술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다양한 술의 세계로 빠져든다. 저자 특유의 솔직한 화법과 위트 있는 문장으로 독자를 이끈다. 일상에서 표현하기 어려워 입안에 맴돌던 맛과 감정들을 저자는 딱 알맞은 단어와 문장으로 상황을 표현한다. 평범한 일상도 감각을 일깨워 세밀하게 관찰하고 사색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과장의 퇴근주』는 양유미 작가의 그림과 만나 즐거운 시너지를 발산한다. 양유미 작가의 생동감 있는 그림과 이야기가 더해져 더 풍부한 술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 과장의 캐릭터는 공감을 자아내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이 책에서는 그림이 단순히 장치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이 책을 읽는 이들도 평범하면서도 때때로 비범한 이 과장의 캐릭터에 빠지게 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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