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되는 100권 (알인7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로 한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다치바나 다카시의 새 저작. 그의 독서론의 완결판이자 오늘날 다치바나를 만든 젊은 날 이후 책읽기의 최종판이라 할 수 있다.
‘지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를 형성한 평생의 책읽기’를 지은이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피가 되고 살이 된 500권, 피도 살도 되지 못한 100권' 에서는 오늘날의 자신을 형성했다고 말하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에피소드들을 적고있다.
문예춘추의 기자와 함께 고양이 빌딩과 추가로 임대한 서고 방들을 돌아다니며 미친 듯이 공부하고 책을 읽었던 이야기들이 책을 수놓는다.
2부 '나의 독서일기'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그가 즐겨 읽었거나 관심을 가진 책들에 대한 잡지 연재 서평들을 모아놓고 있는데, 그의 다른 저작들과 마찬가지로 자연과학, 인문학, 예술, 테크놀로지, 뇌, 생명과학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그의 지적 관심을 살필 수 있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인간은 영원히 지적인 갈증을 해결할 수 없는 숙명에 처한 존재'이며, 그 지적 욕구가 바로 인류진화의 원동력이라 말한다. 지적인 갈증을 느끼며 책의 사막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조금 앞서 길을 걸어가고 있는 선배가 두고간 알찬 메뉴얼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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