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플롯 - 빛나는 통찰력으로 밝힌 소설과 진화론의 관계 (알집67코너)

다윈의 플롯 - 빛나는 통찰력으로 밝힌 소설과 진화론의 관계 (알집67코너)
다윈의 플롯 - 빛나는 통찰력으로 밝힌 소설과 진화론의 관계 (알집6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질리언 비어 (지은이), 남경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휴머니스트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10 / 535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인데 표지 감싸는 자켓(커버)은 없음

도서 설명

다윈의 진화론과 19세기 문학의 관계를 다룬 책. 다윈의 연구를 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저자는 다윈을 찰스 디킨스, 토머스 하디, 버지니아 울프 못지않은 창조성과 상상력이 가득한 작가로 해석한다. 책은 이러한 다윈이 이야기 구조와 관련해 유럽의 사상을 어떻게 전복하였는지 풀어나간다. 또한 다윈의 이야기 구조가 현재를 어떻게 떠받치고 있는지를 추적한다.

작가는 조지 엘리엇과 토마스 하디 등 19세기 영국작가들이 진화론에 강하게 영향을 받은 것에 주목한다. 작가들이 소설 작품의 이야기를 구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진화론과 직간접적으로 긴밀하게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작가가 다윈의 언어를 사용해 플롯을 구성함으로써 20세기 소설 양식을 예고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는 다윈을 작가로 해석한다. 그리고 다윈의 언어가 지닌 문학적 의미를 넘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어조, 구문, 어의적 본질이 서로 작용을 가하고, 생각을 형성하며, 명시적으로 드러난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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