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 루쉰 - 루쉰의 아들로 살아온 격변의 중국 (알작62코너)

나의 아버지 루쉰 - 루쉰의 아들로 살아온 격변의 중국 (알작62코너)
나의 아버지 루쉰 - 루쉰의 아들로 살아온 격변의 중국 (알작6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저우하이잉(저자) | 박자영(역자) | 서광덕(역자)
출판사 / 판형 강 / 2008년 초판
규격 / 쪽수 130*190(작은책 크기) / 624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중국의 대문호 루쉰의 아들인 저자가 쓴 아버지에 대한 회고록이다. 루쉰의 아들로 태어나 격동기 중국을 살아온 80여 년 가까운 시간을 돌아보며 루쉰의 삶과 중국 현대사의 이면에 대한 귀중한 증언들을 담았다. 저자는 루쉰의 풍모, 정치적인 행적뿐 아니라 사소한 생활 습관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루쉰 등 다양한 각도에서 인간 루쉰을 조망한다.

이러한 증언은 전적으로 혈연의 시선을 통과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루신에 관한 진실을 들려준다. 루쉰이 국민당의 감시를 받으며 끊임없는 위협 속에서 정치활동을 하고 글을 발표했던 것, 좌익작가연맹 소속 작가들과 ‘혁명문학’ 논쟁을 벌인 일, 심지어 저우쭤런의 일본인 아내와 루쉰을 둘러싼 소문들과 그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사적인 일화도 담았다.

루신이 사망한 후, 그의 가족들이 살아온 중국 현대사도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 반우파투쟁, 문화대혁명, 그리고 타이완과의 관계까지, 중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이 거의 모두 등장한다. 사적으로는 루쉰의 친필 원고들이 그의 사후에 어떤 운명을 겪었고, 가족들이 홍위병들의 공격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도 생생하게 증언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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