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미친 바보 - 이덕무 산문집(개정판) (나8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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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박학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대학자이자,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 등과 교유하면서 한시사가로 청나라에까지 그 명성을 떨칠 만큼 뛰어난 문장가였던 이덕무. 이덕무의 섬세한 감정과 일상의 한순간을 잘 포착해낸 빛나는 산문을 모아서 엮은 책이 나왔다. 바로 <책에 미친 바보>다.
책의 제목인 '책에 미친 바보'는 이덕무의 별명이기도 하다. 햇빛이 드는 곳은 어디든 책상을 옮겨가면서 책을 읽었다던 이덕무. 선인들의 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으며, 진귀한 책이라도 얻을라치면 뛸 듯이 기뻐하고, 누군가가 책을 빌리면 자신에게도 꼭 책을 빌려달라고 당부했을 만큼 책을 좋아하던 이덕무. '책에 미친 바보'보다 이덕무를 제대로 나타나는 말은 없을 것이다.
이덕무는 평생 읽은 책만 2만 권이 넘고, 직접 베낀 책만 해도 수백 권이 넘는다. 그만큼 책을 사랑했고, 책과 호흡했고, 책을 벗 삼아 일생을 보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체화했을까? <책에 미친 바보>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덕무의 왕성한 독서력, 책을 대하는 자세와 책을 읽는 방법, 그리고 책을 읽은 후의 감상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
2004년에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이다. 새로운 편집, 새로운 장정, 더 풍부해진 작품 해설과 인명.서명 소개에, 진짜 이덕무의 산문을 맛볼 수 있는 원문까지 수록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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