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리즈먼 - 이단의 역사 (알가4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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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신의 지문> 등의 저서에서 종교와 문명에 관한 역사적 탐구를 꾸준히 벌여온 그레이엄 핸콕의 책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서양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온 이단들을 추적해 본다. 기독교 이단의 시초로 평가받는 그노시즘 사상에서부터 마니교, 바울파와 보고밀파, 템플기사단과 장미십자단, 그리고 현대의 프리메이슨까지 역사상 등장한 수많은 이단세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이 책이 특히 주목하는 이단 세력들은 주로 정통 가톨릭/개신교의 교리와 어긋나면서도 철저한 비밀결사 조직을 유지하면서 보이지 않게 역사를 바꿔온 세력들이다. 이 중에는 중세 시대에 모두 붙잡혀 화형된 템플 기사단 같이 박해의 역사로 기록된 경우도 있지만, 미국 1달러 지폐에 등장하는 '피라미드 속 눈 그림'으로도 유명한 프리메이슨처럼 전세계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의구심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파리나 뉴욕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도시에 숨겨진 기독교 이단의 상징물을 소개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예컨대 프랑스 혁명 이후 바스티유 감옥 터에 이집트의 여신 이시스 상이 세워졌으며, 프랑스가 뉴욕에 기증한 자유의 여신상 역시 실은 이시스 여신상이었다는 등의 사실을 통해 그 뒤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단의 존재를 파악해 보는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이단의 역사는 고대 알렉산드리아에서부터 피렌체, 로마, 런던 등을 거쳐 2001년 9월 11일 테러 공격까지 이어진다. 테러 공격 대상이 된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과 국방부 청사 펜타곤 등을 살펴보며 이단들이 꿈꾸는 유토피아는 어떤 것인지 탐구해 보는 대목도 주목할 만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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