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미친 바보 - 조선의 독서광·이덕무·산문선, 지극히 소소하고 반짝이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알다36코너)

책에 미친 바보 - 조선의 독서광·이덕무·산문선, 지극히 소소하고 반짝이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알다36코너)
책에 미친 바보 - 조선의 독서광·이덕무·산문선, 지극히 소소하고 반짝이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알다3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덕무 (지은이), 권정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태학사 / 202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6쪽
정가 / 판매가 14,500원 / 11,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 속지 2페이지 모서리 접힌 자국 있음

도서 설명

 

조선 후기 대표적인 지성 이덕무(李德懋, 1741~1793)의 소품 산문 59편을 가려 뽑아 번역하고 평설을 붙인 이덕무 산문선집. 「이덕무 초기 산문의 공안파 수용양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권정원 부산대 점필재연구소 전임연구원이 글을 엄선, 번역하고, 평설과 해설을 썼다.

조선 후기 서얼 출신의 학자이자 문인인 이덕무는 박지원·박제가 등과 교유했던 연암 일파의 일원으로, 박지원은 그를 “세상 모든 일의 옳고 그름, 성공과 실패, 시대마다 문장의 고아함과 방일함, 순수함과 비순수함에 대해 저울로 재듯이 분명하게 했으니, 천하에 남다른 안목을 지닌 사람이라 하겠다.”고 평한 바 있다. 이덕무 문학의 정수는 단연 소품문으로, 짤막한 산문에 담긴 그의 시선과 사유는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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