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장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알카2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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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 이 책은 출판 당시부터 속지가 약간 노르스름합니다.
도서 설명
작가 김진규가 오랜 독서 생활 끝에 자신의 삶에 녹아든 문장들을 선연히 되살린 ‘책에 관한 책’이다. 작가이기 이전에 ‘독서 생활인’으로서 그 면모에 걸맞게 소재 불문, 동서 불문, 시대 불문하는 독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책 곳곳에 별색으로 인용된 문장들은 작가만의 기억, 경험과 교차하며 새로운 의미의 옷을 입고 독자를 맞는다.
‘왜 책을 읽는가?’ 이것은 너무도 평범해서 색깔 있는 답 또한 끌어내기 어려운 질문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에게 이 질문은 유년 시절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기에 그 답 또한 변화하며, 이 답들을 한데 모으면 곧 저자의 자서전이 되기도 한다.
작가와 함께 그 모든 시간을 견딘 책들은 가족사의 아픔, 치명적인 사랑, 딸아이와의 관계 등 자전적인 이야기와 함께 소개된다. 김형경의 <민달팽이>에서 박탈감을 주는 집에 관한 문장을 읽으며 집에 대한 기억을 오버랩시키고, 황지우의 <게 눈 속의 연꽃>에서 ‘내 마음을 깨뜨려 이름을 빼내가라’를 읽으며 사랑의 무게를 가늠해보는 식이다.
이렇듯 가장 사적인 독서 이력을 고백한 끝에 다다른 작가의 독서론―‘김진규 태양왕설’―이 흥미롭다. 다시 처음의 질문, ‘왜 책을 읽는가’로 돌아간다면, 작가의 답은 ‘어떤 존재도 나에게 그렇게 해줄 수 없으므로’가 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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