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들, 달라이라마 (알인8코너)

나의 아들, 달라이라마 (알인8코너)
나의 아들, 달라이라마 (알인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캐둡 된돕 (지은이),주민황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언출판사 / 2000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32쪽
정가 / 판매가 8,900원 / 2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 속지 첫 페이지 하단에 네모난 개인용 직인 있음

도서 설명

 

한 사람으로서 달라이 라마의 어린시절과 파란만장한 인생을 돌아본 책. 달라이 라마의 어머니 '디키 체링(Dekyi Tsering, 1900~1981)'이 구술하고 그의 손녀가 정리했다.

어머니가 아들에 대해 회고하는 책인만큼 사소하달 수 있는 어린시절의 일화들이 많이 들어 있다. 후에 14대 달라이 라마가 되는 아들 라모 된둡이 태어날 때부터 나중에 기나긴 망명길에 오르기까지의 전과정이 상세히 그려져 있다.

책을 구술한 어머니 디키 체링에 초점을 맞추어 읽을 수도 있다. 정확히 1세기 전인 1900년에 태어난 그녀는 달라이 라마 외에도 위대한 스님의 환생인 롭상 삼턴, 13대 달라이 라마의 절친한 친구의 환생인 텐진 초지알을 낳았다. 평범한 여인이었던 그가 위대한 환생자 세 명의 어머니가 된 것이다. 그녀의 회고를 통해서 1세기 전 티베트의 독특한 생활상과 각종 제례의 풍습들을 볼 수 있다.

디키 체링의 구술을 녹취했다가 정리한 것은 손녀 양좀 돌마(Yangzom Dolma)였다. 그녀는 달라이 라마의 형 지알로 턴덥(Gyalo Thondup)의 딸이다. 그러나 디키 체링이 죽고 얼마 지나지않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그녀도 사망했다.

결국 이 책을 정리해낸 것은 양좀 돌마의 동생인 캐둡 된돕. 어느날 그의 꿈 속에 누나가 나타나 자신이 캐둡의 딸로 환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제사 묵혀지고 있던 원고를 다시 생각해내어 펼쳐낸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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