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 - 한 티베트 여인의 용감한 투쟁의 기록 (알특29코너)

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 - 한 티베트 여인의 용감한 투쟁의 기록 (알특29코너)
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 - 한 티베트 여인의 용감한 투쟁의 기록 (알특2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마 아데 (지은이),김조년,김은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궁리 / 200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4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9,3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최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티베트는 어떤 곳일까? 우리는 과연 그곳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설령 우리가 그곳에 여행을 가서 그곳 풍광에 압도당할지라도 그들이 겪고 있는 긴 고통과 수난의 세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를 수도 있다. 사원과 승려의 나라, 아득한 자연의 나라의 티베트는 그 풍광이 갖는 아름다움만큼이나 지난한 현실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한 여인의 삶을 통해 티베트의 현실과 그 현실을 헤쳐나가기 위한 티베트인들의 희생을 보여준다. 책의 주인공 아마 아데는 30년 가까운 긴 세월을 중국의 지배 아래 투옥당했고, 힘겹게 망명길에 올라 이 인터뷰집을 남겼다.

4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우리는 이 여인의 목소리를 통해 수난과 궁핍, 광기 어린 만행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문화가 말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저항하는 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티베트라는 곳에 대한 또 다른 '성스러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인터뷰 기록자가 이 이야기를 두고 '모든 인간에 대한 가치를 지켜낸 한 여인의 숭고한 이력'이라 칭한 것은 과찬이 아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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