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겐테가 본 신선한 나라 조선, 1901 (마1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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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독일의 신문기자 지그프리트 겐테가 1901년에 한국을 여행하며 남긴 기록을 엮은 책. <스웨덴기자 아손, 100년 전 한국을 거다>,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1920~1940> 등, 차별화된 외국인들의 기록을 출간한 책과함께의 또 다른 '외국인의 눈으로 본 조선 여행기'다.
당시 외국인들에게 조선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겐테는 그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직접 거닐며 고요함이 아닌 신선함을 발견한다. 그의 눈에 조선은 언제나 새로운 움직임과 활력이 가득 찬 곳이다. 우리는 이 외국인의 눈을 통해 당시 외국인들과 같은 통념을 지니고 있을지도 모를 조선에 대한 시선을 교정할 수 있게 된다.
제물포로 들어오는 과정, 금강산을 횡단해 동해안에 이르는 과정, 서울 체류, 제주도에서 한라산을 등반하고 돛단배로 목포항에 이르는 과정까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적인 묘사가 주를 이루나 딱딱하지 않고 위트와 기지가 넘친다. 이 책을 읽고나서 지은이가 밟았던 곳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독후감이 될 듯 싶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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