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조선의 여행자들 - 그들의 눈에 비친 조선과 세계 (알역8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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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근대 조선의 다양한 여행자와 여행 양상, 그리고 그것만큼 다양한 여행자의 시선을 들여다본다. 여행자는 학생, 기자, 작가, 학자, 정치인 등 주로 지식인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포괄하며, 여행 형태는 휴가 여행뿐 아니라 업무 성격의 여행도 포함한다. 특히 1920년대 여학교의 원족(遠足), 1930년대 수학여행, 신혼여행, 유학생이 유학 대상국에 도착하기까지의 여로, 탐승단·견학단 등의 단체관광, 신문사·잡지사 기자와 정치인의 시찰 여행 등 다양한 여행 형태를 포괄한다.
근대 조선인의 여행, 특히 여행자의 시선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각자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에 따라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그 관점과 시선은 제국(일본)-식민지(조선)라는 정치적 상황의 영향 때문에 더욱 뚜렷이 부각된다. 근대 기행문을 남긴 필자, 즉 여행자의 시선은 여러가지다. 주체적인 시선으로, 동경과 선망의 시선으로, 일제의 정치 전략에 포섭된 시선으로, 현실과 의식의 불일치로 인한 복잡한 시선으로 식민지 조선과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여행자에 관한 이야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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