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이동 - Books for CEO (알차2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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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이 책은 정보가 빅뱅(Big Bang)을 일으킨 20세기 말에 명멸한 여러 기업에 대해 알아보면서 부의 이동에 대한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곧 인터넷 시대에 부가 어떻게 이동하느냐는 것이다.
지은이들은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성능은 18개월마다 두 배로 향상된다"는 '무어의 법칙'을 토대로 열역학 법칙, 자유낙하운동, 허블 효과, 그레셤의 법칙, 케인스의 일반이론 등 과학과 경제학의 법칙과 용어를 적용하여 부가 이동하는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과학과 경제학의 개념들이 동원되고 있지만 저자들이 말하는 부의 원천은 의외로 단순하다. 바로 정보 가격의 하락이 부와 역사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구텐베르크의 활자 발명이 정보의 가격을 낮추어 제1의 정보혁명을 가져왔다면, 컴퓨터와 인터넷은 정보의 가격을 놀라울 정도로 낮추면서 제2의 정보혁명을 가져왔다.
지은이들은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는 컴퓨터 기술을 통신에 적용시키는 데서 부의 창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휴대전화, PDA, 홈네트워킹, 정보가전 등 포스트 PC 시대를 맞아 정보혁명은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 자유 낙하의 속도로 떨어지는 정보 가격은 현재 모든 산업분야에 그 파괴력을 행사하고 있다. 무어의 법칙에 따라 가격실행력(물건을 구입할 때 지불한 금액의 대가로 누릴 수 있는 정도)을 높이지 못하는 기업은 인터넷이 형성한 사이버 공간의 블랙홀을 향해 떠밀려 가게 된다.
이 블랙홀은 정보 가격의 하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의 비효율성을 잡으러 오는 저승사자 같은 것이다. 코닥, 벨 애틀랜틱, NCR, 왕 컴퓨터, 컨트롤 데이터 등은 블랙홀에 빠져 있거나 이미 사라진 기업들이다. AT&T, IBM, 소니 같은 기업은 블랙홀에 빠졌다가 그야말로 간신히 되살아난 경우다. 블랙홀의 반대편에는 빅뱅이 있다. 이 빅뱅은 빛의 속도로 퍼져 나간다. 정보의 빅뱅을 타고 빛의 속도로 팽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변화한 소비자의 위상에 맞추어 내부 라인을 조정하고 소비자에게 상당한 규모의 이익을 안겨 줄 수 있는 기업과 경영자만이 자신의 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은 이처럼 변화된 시장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사이버 공간의 블랙홀로 떠밀려 가는 기업들과, '정보의 철칙'과 '가치 창조의 4가지 비결'에 맞추어 내부 라인을 일신한 기업들의 사례를 함께 살펴본다. 광고, 금융, 유통, 통신, 컴퓨터, 반도체, 농업, 항공, 부동산,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각각의 사례에는 저마다의 교훈이 뒤따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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