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는 방법 - 문화.문명.국민국가 (알마7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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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문화의 국경을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세계화 시대의 문화 이데올로기 극복을 위하여
문명과 문화가 근대 국민국가의 국가통합 이데올로기라는 사실을 명쾌하게 지적하면서, 우리들이 얽매인 편견과 이데올로기를 예리하게 파헤친다. 문명,문화,민족,국가. '나'와 '너'를 구분 짓는, '우리'와 '그들'의 이분법에 주목했다.
문명과 문화라는 말은 근대 국민국가의 성립과 때를 같이하며, 뛰어난 근대적 이데올로기임을 밝힌다. 따라서 근대 국민국가의 형성을 둘러싼 역사 또는 국민국가 스스로의 필요 때문에 만들어진 문명, 문화라는 용어나 개념을 사용하면서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마저도 국가라는 이데올로기에 포박당한다.
책은 문화를 매우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사문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문화의 대안을 모색한다. 사문화란 '나의 문화' 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문화'이다. 근대 국민국가의 독점으로부터 문화를 되찾아 국경을 넘어 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인간의 가능성과 자유에 대한 믿음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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