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 답답한 현실을 바꿀 분명한 해답 (알사9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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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지배적인 어리석음은 곧 지배자의 어리석음이며 그것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책의 저자인 미하엘 슈미트 살로몬은 독일 철학박사이자 저술가로, 독일에서 지배적 통념에 아랑곳없이 소신껏 자신의 논리를 펼치는 냉철한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에서도 현대사회의 비지성적 패러다임을 맹렬히 지적하고 '인간은 이성적이고 현명하며 합리적'이라는 인식에 '과연 그러한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경제, 종교, 정치, 교육, 문화 모든 면에 걸쳐 '인간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버젓이 행해지는 사회를 구체적인 예를 통해 냉철히 살펴보고, '바뀌어야 함을 적어도 알고는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현시대의 우리에게 <벌거숭이 임금님>에서 혼자 진실을 말해 어른들의 위선을 무너뜨렸던 꼬마 아이처럼 조그마한 목소리지만 곧 큰 힘을 이룰 실천을 해나가라고 독려한다. 철학가답게 풍부한 비유와 깊이 있는 문장을 구사하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에스터 빌라의 말처럼 처음에는 울고 싶지만 점점 웃음을 짓게 된다.
"어리석음으로부터 탈피하라!"는 저자의 강력한 외침은 주어진 현실에 무비판적으로 순응하며 살고 있는 이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사고의 황폐화'라는 지배 권력 시스템의 모순을 뇌리에 각인시킴으로써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이 발 딛고 서 있는 구조화된 현실을 부수게 만든다. 이 통쾌한 일침 앞에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며, 새로운 세계로 당당히 걸어 나갈 용기를 얻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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