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광기를 잠재운 여성들 - 시사인물사전 14 (알아87코너)

남성의 광기를 잠재운 여성들 - 시사인물사전 14 (알아87코너)
남성의 광기를 잠재운 여성들 - 시사인물사전 14 (알아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훈우, 최을영, 이휘현, 김환표
출판사 / 판형 인물과사상사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9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남성의 광기에 잠재운 여성들'. 제목에서 떠오른 상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와 같이 몇몇의 여성인물을 한 권으로 묶은 책들은 보통 '시대를 앞서간', '역사를 바꾼', '세계를 움직인' 등의 수식을 붙이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성의 광기를 잠재운' 이라니 무슨 말인가? 그것은 이미 그녀들이 온 생애를 불살라 항거하고자 하였던 세계가 '남성들의 광기'에 의해 지배받고 있었음을 전제하는 것이다. 그 특별한 삶은 그녀들이 잘 났거나 유별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광기어린,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로잡고 인간으로 살고자 했던 결과라는 것이다.

짐작하듯, 이 책은 불꽃과 같은 삶을 살다 간(혹은 살고 있는) 페미니스트들을 조명한 것이다. 최초의 페미니스트로 불려지는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로부터 '수다'와 '글'로 세상과 싸우는 열혈 아줌마 페미니스트 최보은까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9인의 페미니스트 이야기를 엮었다.

각각의 적당한 분량은 이들 페미니스트의 삶을 너무 깊지도 너무 얇지도 않은 적절한 수위에서 바라볼 수 있게끔 한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저술이나 신문기사 등을 인용하고 있어 자료의 생생함을 더한다.

책에는 이밖에도 남장여인으로 18세기 프랑스를 살아가며 문학과 사회에 참여했던 조르주 상드, 피임혁명을 주도한 미국의 여성운동가 마거릿 생어,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인 나혜석, 여성해방을 위한 시쓰기를 실천했던 고정희 시인 등이 실려 있다. 페미니즘에 눈을 뜬, 더불어 페미니스트로 살고자 하는 이들이 삶의 모델을 모색하는 데에 참고가 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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