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똥 화로에서 향내나다 - 중국화 거목이 된 시골뜨기 목수 치바이스 자서전 (알미23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제백석 - 중국화 거목이 된 시골뜨기 목수 치바이스의 자서전으로, 어린 시절의 풍경과 화가로서 걸어왔던 한 평생에 대해 진솔하고 소박하게 이야기한다. 한 사람의 개인적인 인생을 담고 있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히는건 그의 글이 어릴적 화로 앞에 앉아 옛날 이야기를 듣는것 만큼이나 푸근하고, 재미있으며, 따뜻하기 때문이다.
평생을 인자함으로 자신을 대해주셨던 할아버지와 어머님에 대한 기억에는 아쉬움이 배어나오고,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던 목공일이 그림 그리는 것으로 이어져 결국은 화가의 길로 들어왔다는 고백은 담담하기만 하다.
꾸미는 것을 싫어해, 가슴 속 있는 그대로를 표현했다는 치바이스의 그림이 페이지 곳곳에 담겨 있어 그림을 접해보지 못한 이에게도 그의 화풍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을 인자함으로 자신을 대해주셨던 할아버지와 어머님에 대한 기억에는 아쉬움이 배어나오고,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던 목공일이 그림 그리는 것으로 이어져 결국은 화가의 길로 들어왔다는 고백은 담담하기만 하다.
꾸미는 것을 싫어해, 가슴 속 있는 그대로를 표현했다는 치바이스의 그림이 페이지 곳곳에 담겨 있어 그림을 접해보지 못한 이에게도 그의 화풍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 치바이스(齊白石, 1864∼1957)는 본명은 춘즈(純芝)이고, 바이스(白石)는 호, 별호로 부평초 노인(萍翁), 차산음관의 주인(借山吟館主者), 삼백석인부옹(三百石印富翁) 등이 있습니다. 후난 성 샹탄 현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몸이 약해 농사일을 할 수 없어 조각을 배워 목공일을 하다가, 스승 후친위안(胡沁園)과 왕카이윈(王 H運)을 만나 글공부를 하게 되고 그림에 대한 안목을 넓혔습니다. 1917년에 베이징에 정착하여 그림을 그리고 전각을 하며 시를 지었습니다. 1927년에 국립 베이징 예술전문학교 교수가 되었으며, 1949년에는 중앙미술학원 명예교수로 초빙되었습니다. 1953년에 중국미술가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었으며, 문화부로부터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습니다. 1963년에 세계평화평의회에서 선정하는 ‘세계 10대 문화 거장’이 되었습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