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 - 아방가르드의 문화사 : 몽마르트에서 사이버 컬쳐까지 (알특31코너)

도발 - 아방가르드의 문화사 : 몽마르트에서 사이버 컬쳐까지 (알특31코너)
도발 - 아방가르드의 문화사 : 몽마르트에서 사이버 컬쳐까지 (알특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크 애론슨 (지은이) | 장석봉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후 / 2002년 2쇄
규격 / 쪽수 175*230 / 327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아방가르드에 대한 지은이 마크 애론슨의 정의는 이렇다. "아방가르드는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들의 통찰력을 우리 눈앞에 들이대는 일에 자신의 재능, 심지어는 삶까지도 바치는 사람들을 말한다." 여기에서 그들이 예견한 미래란 공업, 도시, 과학의 발달로 인한 새로운 세계의 출현 가능성, 거기에 잠재된 가능성과 위험을 뜻한다.

그 미래를 제시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현대성을 좇아 내면으로 여행하는 것과 반대로 현대성의 가능성과 위험에 맞서 반항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 그 후자의 방법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아방가르드 예술이다.

개별 예술품과 예술사의 맥락을 연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시각에서 아방가르드 운동이 등장하게 된 문화적 배경을 보여주는 책이다. 미술가 뿐 아니라 대중가수, 음악가, 작가와 소설가, 무용가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인물들이 고루 등장해 더욱 재미있다.

총 55페이지에 이르는 부록에서는 270명에 달하는 아방가르드 예술가들과 비평가들의 이름과 간단한 약력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부록을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빨간 겉표지 또한 무척이나 '도발'적이다. 흑백 도판 80여컷이 포함되어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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