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팔괴 - 중국화인열전 (알자8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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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청대 중기에 양주를 무대로 활동한 여덟 명의 중국 문인화가들을 소개했다. 모두 각양각색으로 기괴하다는 의미에서 '양주팔괴'라 불렸던 왕사신, 이선, 김농, 황신, 고상, 이방응, 정판교, 나빙의 생애와 대표작, 관련 평론을 담았다. <팔대산인>, <서위>, <석도>에 이어 출간된 '중국화인열전'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당시 신흥 상업도시로 부상한 양주는 중국 최대의 서화시장을 형성하며 각지의 재능 있는 문인화가들을 불러들였다. 이들은 그림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서로의 영향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유파를 형성해갔다. 민간성, 현실성, 일상성으로 요약할 수 있는 그들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화풍은 당시 사람들에게 '기괴'한 것으로 여겨졌고, 그로 인해 각각 이름 앞에 '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된다.
팔괴의 공통적인 특색은 전통적인 화법에 구애받거나 당대의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구현한 것이다. 하나의 유파로 묶여 있긴 했지만, 각자 하나의 제재에 천착해 이를 형상화하는 데 저마다의 열정을 쏟았다. 왕사신은 매화 그림에 관한 한 일가를 이루었고, 이선은 소나무, 황신은 인물, 고상은 산수화, 정편교는 대나무, 이방응은 난, 나빙은 귀신을 형상화하는 데 뛰어났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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