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에서 풍선까지 - 남성 성기의 역사 (알3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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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이 책은 남성 성기- 즉, 음경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사실 남성성을 규정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이 신체기관은 일종의 금기이고, 평소엔 대수롭게 않게 생각된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신체기관을 하나의 렌즈로 설정하고, 이 렌즈를 통해 인류의 문화사를 다룬다.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남자의 신체기관에 대해 기독교 세계는 이를 악마화된 음경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르네상스과 과학혁명을 거치면서 악마화된 음경은 그 종교성을 벗어버리게 되고, 해부학적 연구의 대상이 된다. 또한, 프로이트의 등장에 이르러서 음경은 정신분석의 대상이 된다. 이 신체기관을 보는 시각의 마지막 키워드는 바로 '비아그라'이다. 현대에 이르러 음경은 의학화되고 마침내 정복된 것이다.
이 책은 남성성을 규정하는 이 기관을 정신적인 면과 생리적인 면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시작으로 이해하려고 하고 있어, 책은 대중과학서과 문화사를 합쳐놓은 듯 하다.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남자의 신체기관에 대해 기독교 세계는 이를 악마화된 음경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르네상스과 과학혁명을 거치면서 악마화된 음경은 그 종교성을 벗어버리게 되고, 해부학적 연구의 대상이 된다. 또한, 프로이트의 등장에 이르러서 음경은 정신분석의 대상이 된다. 이 신체기관을 보는 시각의 마지막 키워드는 바로 '비아그라'이다. 현대에 이르러 음경은 의학화되고 마침내 정복된 것이다.
이 책은 남성성을 규정하는 이 기관을 정신적인 면과 생리적인 면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시작으로 이해하려고 하고 있어, 책은 대중과학서과 문화사를 합쳐놓은 듯 하다.
1. 악마의 막대
2. 변속 기어 레버
3. 막대 자
4. 시가
5. 성문을 부수는 기둥
6. 터지지 않는 풍선
감사의 말
주
역자 후기
인명 색인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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