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 말꽃모음 (알작5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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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말꽃모음 시리즈. 소설가 설흔의 눈으로, 연암 박지원의 사상과 글의 정수를 엮어 그 향기를 피워 올린 글모음이다. 박지원의 글을 서두부터 결말까지 전체를 모두 실어놓은 것이 아닌, 꽃처럼 돋보이는 단락을 부분적으로만 인용해서 엮은, 말 그대로 '고갱이'만을 간추려 놓은 모음집이다. 엮은이는 시처럼, 편지처럼,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작업했다고 한다.
설흔이 서두에 박지원을 잘 모른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과한 겸양의 말이다. 그는 박지원의 '우상전'을 재해석해 <시인의 진짜 친구>라는 글을 쓴 바 있고, 박지원의 글쓰기론을 소설로 풀어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라는 콘텐츠를 생산할 정도로 누구보다도 '박지원'을 사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가 자신 안에 녹여내고도 차고 넘치는 ‘박지원’의 고갱이만을 모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설흔'이 한 조각 한 조각 이어붙인 박지원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역설'과 '해학', '비판 정신' 같은 키워드로 설명되는 기존의 '박지원'의 모습 그대로일까? 아니면 조각 조각의 합이 '박지원'이라는 전체를 새롭게 재구성해낼까? '설흔'이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바라본 박지원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설흔이 서두에 박지원을 잘 모른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과한 겸양의 말이다. 그는 박지원의 '우상전'을 재해석해 <시인의 진짜 친구>라는 글을 쓴 바 있고, 박지원의 글쓰기론을 소설로 풀어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라는 콘텐츠를 생산할 정도로 누구보다도 '박지원'을 사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가 자신 안에 녹여내고도 차고 넘치는 ‘박지원’의 고갱이만을 모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설흔'이 한 조각 한 조각 이어붙인 박지원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역설'과 '해학', '비판 정신' 같은 키워드로 설명되는 기존의 '박지원'의 모습 그대로일까? 아니면 조각 조각의 합이 '박지원'이라는 전체를 새롭게 재구성해낼까? '설흔'이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바라본 박지원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01 벗 1 - 21
02 가족 22 - 31
03 읽고, 쓰고, 공부하기 32 - 63
04 고독, 예술, 시(詩) 64 - 89
05 세상을 사는 지혜, 방법, 혹은 깨달음 90 - 133
06 인물전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인물전 134 - 149
07 열하일기 150 - 162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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