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세계를 변혁하는 것에 대하여 (알사3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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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20세기를 대표하는 양심적 지성인이라는 촘스키가 러셀을 존경하여 지금까지도 자기 연구실에 러셀의 초상화를 걸어두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촘스키는 러셀 1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는 강연에서, 러셀의 생애나 업적을 나열하지 않았다.
촘스키가 강연한 것은 러셀이 온 생애에 걸쳐 세상에 보여주었다고 촘스키가 생각한 그것, 곧 ‘앎’이란 문제에 대한 치열한 탐구 정신과 생애 마지막 무렵까지 시들지 않았던 비판 지성이다. 다시 말해 촘스키는 러셀이 추구해온 ‘지식’과 ‘자유’의 문제, 또 다른 말로 하면 인식론 철학과 정치사상을 자신이 ‘소화한 대로’ 이야기했다.
삶의 막바지 단계까지 학문 탐구와 자유를 향한 투쟁을 그치지 않았던 러셀과 촘스키는 매우 닮았다.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지식인으로서 이 책에 추천사를 쓴 에두아르도 갈레아노는 ‘강한 정신력을 다해 만연한 무지를 일깨우는, 위험한 검은 양’ 촘스키를 위해 주문을 왼다. “아브라카다브라(네가 가진 불꽃을 세상 끝까지 퍼뜨려라)!”
촘스키가 강연한 것은 러셀이 온 생애에 걸쳐 세상에 보여주었다고 촘스키가 생각한 그것, 곧 ‘앎’이란 문제에 대한 치열한 탐구 정신과 생애 마지막 무렵까지 시들지 않았던 비판 지성이다. 다시 말해 촘스키는 러셀이 추구해온 ‘지식’과 ‘자유’의 문제, 또 다른 말로 하면 인식론 철학과 정치사상을 자신이 ‘소화한 대로’ 이야기했다.
삶의 막바지 단계까지 학문 탐구와 자유를 향한 투쟁을 그치지 않았던 러셀과 촘스키는 매우 닮았다.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지식인으로서 이 책에 추천사를 쓴 에두아르도 갈레아노는 ‘강한 정신력을 다해 만연한 무지를 일깨우는, 위험한 검은 양’ 촘스키를 위해 주문을 왼다. “아브라카다브라(네가 가진 불꽃을 세상 끝까지 퍼뜨려라)!”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1강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2강 세계를 변혁하는 것에 대하여
옮긴이 해제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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