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책 읽는 시간 -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할 때 (알사6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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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비틀거리는 삶을 일으킨 위로와 치유의 독서기. 저자 니나 상코비치는 사랑하는 언니가 죽은 후, 3년 간 슬픔을 잊으려고 바쁘게 살았다. 그래도 허무함만 남던 어느 날, 400쪽이 넘는 책을 하루 만에 읽고 처음으로 편안하게 잠이 든다. '하루에 한 권, 마법 같은 독서의 한 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숙명적인 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이유를 알려준 <고슴도치의 우아함>을 시작으로 언니를 먼저 보냈다는 죄책감을 떨치게 해준 <우연히>. 과거의 사랑을 추억하고 지금의 사랑은 인정하게 해준 <사랑의 역사>, 그리고 독서의 한 해가 끝날 무렵에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던 톨스토이의 <위조쿠폰>까지, 날마다 책 속 인물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들이 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시련을 넘어왔는지 관찰했다. 여기에 실린 365권에 대한 이야기는 마음 속 상처를 다스리고, 풀어낸 치유의 기록이다.
보랏빛 독서 의자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책만 읽었던 1년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바쁜 나날에서 잠시라도 떨어져 나와 쉬는 것만으로도 뒤집어진 삶의 균형을 복원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오후의 뜨개질, 나홀로 산책일 수도 있고, 혹은 저자처럼 홀로 책 읽는 시간일 수도 있다. 공감의 힘이, 위로의 장소가, 즐거운 지적 자극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혼자 책 읽는 시간'을 권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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