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기행 - 선인들, 스스로 묘비명을 쓰다 (나16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상태는 아주 좋으나 책등 하단 귀퉁이 조금 까짐
도서 설명
근데 이전 한국에서 이루어진 자찬묘비명 글쓰기의 양식을 모두 망라하고 주요 작품들을 처음으로 소개 혹은 번역한 책이다. 원문에 대한 단순 번역을 넘어서서 해당 인물들의 일대기와 또 그들이 살았던 당시 시대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이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풀어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료를 소개하고 현대어로 번역하였으며, 이미 익숙히 알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도 그의 자찬묘비명에 담겨 있는 정신지향을 깊이 있게 분석하여 수록하였다. 근대 이전의 자서전적 글들은 서구지성사에서 발원한 현대적 자서전과는 달리 길이가 짧지만, 인물 전형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성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1200년대의 김훤에서 1900년대를 살다간 이건승까지. 지금으로부터 멀게는 800년 전, 짧게는 100년 전의 삶과 죽음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저자는 글을 남긴 원 저자의 심리와 지향을 읽어내어, 그들 하나하나의 삶과 죽음의 그림을 그려내려 노력했다. 그 결과로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의 글들이지만, 한 시대를 살다간 살아 있는 한 사람을 담아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료를 소개하고 현대어로 번역하였으며, 이미 익숙히 알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도 그의 자찬묘비명에 담겨 있는 정신지향을 깊이 있게 분석하여 수록하였다. 근대 이전의 자서전적 글들은 서구지성사에서 발원한 현대적 자서전과는 달리 길이가 짧지만, 인물 전형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성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1200년대의 김훤에서 1900년대를 살다간 이건승까지. 지금으로부터 멀게는 800년 전, 짧게는 100년 전의 삶과 죽음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저자는 글을 남긴 원 저자의 심리와 지향을 읽어내어, 그들 하나하나의 삶과 죽음의 그림을 그려내려 노력했다. 그 결과로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의 글들이지만, 한 시대를 살다간 살아 있는 한 사람을 담아냈다.
ㆍ책을 엮으며
제1부 이사람을 보라
제2부 이것으로 만족이다
제3부 나 죽은 뒤에 큰 비석을 세우지 말라
제4부 웃어나 보련다
제5부 죽은 뒤에나 그만두련다
여적
ㆍ참고문헌
ㆍ본서에 다룬 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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