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 영원한 대자연인 (알집32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쟈켓)-새책
도서 설명
성당(盛唐)의 기상을 대표하는 시선
만고의 우수를 품어 안은 대자유인
자유를 꿈꾸며 비상하려 한 대붕, 이백의 일대기
술을 좋아했다 하여 주성(酒聖), 신선 같은 시를 썼다 하여 시선(詩仙)이라 불렸던 이백의 인간적인 면모에 주력한 문학적 전기.
지은이는 서문에서 "몇몇 대목과 세부는 사실이 아니라 문학적 허구를 운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책은 저자가 수집한 자료에 따른 합리적인 상상력으로 구성한 한 사람의 전기이자 당시의 해석서이다. 성당 시대의 정치사와 사회사가 반영되어 있기도 하다. 이백의 오랜 여정 속에 나타난 에피소드들을 통해 귀족문화와 서민문화 등 당시의 사회상을 묘사하고 있다.
책은 이백을 나약한 지식인 혹은 인생의 패배자로 묘사하지 않는다. 저자에게 이백은 "목말라도 도천의 물은 마시지 않고, 더워도 악목 그늘에서는 쉬지 않는" 한 마리의 맹호가 된다.
지은이의 말
1. 붕새처럼 만 리를 날아가리라
개원의 치
소년의 꿈
스무 살, 시편 두루마리를 올리다
아미산을 떠나며
가슴속에 용솟음치는 감흥을 쏟아내다
금릉을 유람하고 양주에서 병들다
재상 집안의 데릴사위가 되다
2. 시와 술을 빌려 시름을 삭이며
장안에서 날개를 펴리라
청운을 꿈꾸며 유랑하다
어느 해에나 평탄한 길에 들까
삼 년 만의 귀가
재능은 있으나 운이 없나니
술을 빌려 시름을 삭이며
강회를 여행하다
동로로 이사하다
지은이의 말
1. 붕새처럼 만 리를 날아가리라
개원의 치
소년의 꿈
스무 살, 시편 두루마리를 올리다
아미산을 떠나며
가슴속에 용솟음치는 감흥을 쏟아내다
금릉을 유람하고 양주에서 병들다
재상 집안의 데릴사위가 되다
2. 시와 술을 빌려 시름을 삭이며
장안에서 날개를 펴리라
청운을 꿈꾸며 유랑하다
어느 해에나 평탄한 길에 들까
삼 년 만의 귀가
재능은 있으나 운이 없나니
술을 빌려 시름을 삭이며
강회를 여행하다
동로로 이사하다
3. 장안의 해는 뜬구름에 가리고
꿈을 꾸듯 입궐하다
장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
하늘도 술을 좋아하니 부끄럽지 않도다
조정에서 쫓겨나다
두보를 만나다
뜬구름 해를 거려 시름겨워라
유주에서 통곡하다
4. 옥석이 함께 불에 타누나
호랑이 굴을 벗어나 용의 연못으로
어둠 드리운 장안
잔 들어 시름 녹여도 시름 더 시름겹네
안녹산의 난
옥석이 함께 불에 타노나
유배 가는 길에서
중흥의 꿈
5. 남은 바람이 만세에 떨치리라
날은 저물고 길은 끊기고
대붕, 중천에서 꺾이다
뒷이야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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