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한시 선집 (알오8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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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한시로 만나는 옛 여성들의 뜨거운 삶과 사랑
'한국고전문학전집' 11권. 조선시대 여성들이 남긴 한시 작품을 <국조시산國朝詩刪> <대동시선大東詩選> 등 역대 주요 시선집에서 가려 뽑아 우리말로 옮겼다. 누군가의 연인으로, 아내로, 어머니로 한평생을 살다 간 옛 여성들이 남긴 한시 속에는 그녀들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에 실린 한시들을 읽다보면 조선시대 여성들의 다양한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총 6부로 구성되었다. 1부 '그리움과 기다림의 목소리'에는 황진이, 이매창, 이옥봉, 김운초 등의 애정 한시를 실었다. 2부 '아내의 마음, 어머니의 심정'은 송덕봉, 김삼의당(金三宜堂), 서영수합 등 양반가 여성들의 한시 모음이다. 3부 '보고 싶은 가족, 그리운 고향'에서는 가족과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은 신사임당, 김호연재(金浩然齋), 신사임당 등의 한시를 소개한다.
4부 '자연의 소리, 내면의 울림'에서는 자연을 관조하고, 자연에 묻혀 자신의 내면세계로 침잠하고, 때로는 드넓은 세상을 주유한 여성들의 한시를 감상할 수 있다. 5부 '책 읽는 즐거움과 시 짓는 기쁨'에는 여성들의 독서와 시작(詩作)의 풍경을 담았고, 마지막으로 6부 '고달픈 인생살이, 안과 밖'에서는 옛 여성들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한 시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 12권. 박태보는 조선 숙종 대의 문신으로, 과거 급제 후 성균관 전적, 예조좌랑 등을 지냈다. '곧다',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그의 성품은 사헌부, 사간원에서 담당한 간관(諫官)의 직책에서 빛을 발했다. 천직과도 같았던 간관으로서 그의 의기(義氣)는, 인현왕후 폐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비등점에 다다랐다.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 선비 박태보의 이야기를, 현대의 독자들에게 사실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그간 몇몇 연구자들이 논문 등의 소재나 주제로 다룬 적은 있으나, 현대어로 완역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옮긴이 서신혜는 이 책의 대본인 <문녈공긔사>의 현대어역과 더불어, 작자(作者)와 창작 연대를 비정하는 학술적 성과 또한 이뤘다.
일제의 감옥에서 사형을 언도받고 복역중이던 백범 김구는, 박태보가 겪은 고통을 떠올리며 감옥살이의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냈다고 한다. 정의에 대한 신념이 빚어낸 인간 박태보의 초인적인 인내와 성취는, 이처럼 시대를 뛰어넘어 큰 울림을 자아낸다. 오늘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 더욱 진해진 감동의 이야기, <박태보전>에서 인간 박태보의 의로운 생애를 만나보자.
총 6부로 구성되었다. 1부 '그리움과 기다림의 목소리'에는 황진이, 이매창, 이옥봉, 김운초 등의 애정 한시를 실었다. 2부 '아내의 마음, 어머니의 심정'은 송덕봉, 김삼의당(金三宜堂), 서영수합 등 양반가 여성들의 한시 모음이다. 3부 '보고 싶은 가족, 그리운 고향'에서는 가족과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은 신사임당, 김호연재(金浩然齋), 신사임당 등의 한시를 소개한다.
4부 '자연의 소리, 내면의 울림'에서는 자연을 관조하고, 자연에 묻혀 자신의 내면세계로 침잠하고, 때로는 드넓은 세상을 주유한 여성들의 한시를 감상할 수 있다. 5부 '책 읽는 즐거움과 시 짓는 기쁨'에는 여성들의 독서와 시작(詩作)의 풍경을 담았고, 마지막으로 6부 '고달픈 인생살이, 안과 밖'에서는 옛 여성들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한 시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 12권. 박태보는 조선 숙종 대의 문신으로, 과거 급제 후 성균관 전적, 예조좌랑 등을 지냈다. '곧다',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그의 성품은 사헌부, 사간원에서 담당한 간관(諫官)의 직책에서 빛을 발했다. 천직과도 같았던 간관으로서 그의 의기(義氣)는, 인현왕후 폐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비등점에 다다랐다.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 선비 박태보의 이야기를, 현대의 독자들에게 사실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그간 몇몇 연구자들이 논문 등의 소재나 주제로 다룬 적은 있으나, 현대어로 완역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옮긴이 서신혜는 이 책의 대본인 <문녈공긔사>의 현대어역과 더불어, 작자(作者)와 창작 연대를 비정하는 학술적 성과 또한 이뤘다.
일제의 감옥에서 사형을 언도받고 복역중이던 백범 김구는, 박태보가 겪은 고통을 떠올리며 감옥살이의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냈다고 한다. 정의에 대한 신념이 빚어낸 인간 박태보의 초인적인 인내와 성취는, 이처럼 시대를 뛰어넘어 큰 울림을 자아낸다. 오늘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 더욱 진해진 감동의 이야기, <박태보전>에서 인간 박태보의 의로운 생애를 만나보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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