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협열전 - 사나이들 중의 사나이 (알오8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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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중국의 오랜 역사에서 사회의 저류를 형성하면서 지하수의 수맥처럼 흘러 온 것이 '유협(遊俠)'들이다. 그들을 '임협(任俠)', 또는 '호협(豪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협'은 의리를 중히 여기고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을 말하며, '임협'은 체면을 소중히 여기며 강자를 물리치고 약자를 돕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호협'은 호걸스럽고 협기가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에 있어서 공통되는 점은 협(俠)으로, 의리와 체면과 호걸스러움을 갖춘 사나이들이었다.
유협들은 연대감을 발판으로 제도적인 규범과는 별개의 사회를 형성하고 있으면서 때로는 제도권, 즉 권력에 협조하는 가하면 권력과 대립하기도 하며 오랜 중국의 역사 속에서 살아 꿈틀거리고 있었다. 유협을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이들은 사욕을 버리고, 명예를 탐내지 않고, 사회의 저변에서 권력과 악의 세계에 대한 견제 세력이 되어 주었던 사나이들 중의 사나이들이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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