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다 2 - 흠영 선집 (알인60코너)

일기를 쓰다 2 - 흠영 선집 (알인60코너)
일기를 쓰다 2 - 흠영 선집 (알인6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유만주 (지은이) | 김하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 316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9,2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19~20권. 규장각에는 스물네 권의 오래된 일기장이 보관되어 있다. 약 200년 전 서울 남대문 근방에 살던 사대부 지식인 유만주(兪晩柱, 1755~1788)라는 이가 이 일기의 주인이다.

만 스무 살에 시작하여 서른네 살 생일을 며칠 앞두고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쓴 일기이니 길지 않은 그의 생애가 오롯이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일기는 개인의 사적 기록이면서 동시에 18세기 서울 사대부의 일상과 조선 사회의 여러 면모들을 매우 소상하게 담아내고 있어, 조선 후기 문학사와 사상사, 풍속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이제 이 오래된 일기를 한글 번역본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재야 역사가와 자유로운 몽상가를 꿈꿨던 200년 전 젊은이의 일기를 들여다보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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