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를 이렇게 읽었다 - 동양고전 다시읽기 (알집61코너)

노자를 이렇게 읽었다 - 동양고전 다시읽기 (알집61코너)
노자를 이렇게 읽었다 - 동양고전 다시읽기 (알집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송항룡
출판사 / 판형 사람의무늬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3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3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동양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 첫 번째 책.

<노자>를 81편의 “노래와 시”라 일컫는 저자는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그 전편을 우리말로 옮기고, 우리네 삶에 와 닿는 가장 진솔한 언어로 <노자>가 품은 의미의 속살을 드러내 보여준다. 물러남·겸손·허심·질박함으로 이야기되는 사람 관계 이야기 그리고 표상세계와 표상 밖의 세계로서 유명과 무명·만물과 실상·기(器)와 박(樸)으로 이야기되는 인식 대상들의 세계 이야기가 한 노장철학자의 편편한 시선을 통해 흥미롭게 읽혀나간다.

<노자>의 내용은 ‘무위(無爲)’와 ‘자연(自然)’, 이 두 마디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다. 노자철학을 무위자연의 사상이라고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81편의 노래는 모두 무위와 자연을 읊고 노래한 것이다.

그래 항상 어딘가 매여 있고, 항상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우리 현대인들이 편편히 읽어 모르는 새 자기 치유에 이를, 농담과도 같은 책이다. 구속 없이 책장을 넘기다보면 ‘얽매임 없는 나’를 보는 눈 하나가 생겨날지 모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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