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잡영 - 이황, 토계마을에서 시를 쓰다 (나6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인데,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퇴계잡영>을 한글로 옮기고 상세히 풀이한 책이다. <퇴계잡영>은 퇴계 이황이 만년에 교육에 뜻을 두고 고향인 토계(퇴계)마을에 정착하여 46세(1546년)부터 65세(1565년)까지 지은 한시 중에서 직접 가려 뽑아 엮은 것이다.
'잡영'이라는 말은 '잡시'라는 말과도 통하는데, 아무렇게나 쓴 시라는 뜻이 아니라, "이러저러한 흥취가 생겨날 때, 특정한 내용이나 체제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일이나 사물을 만나면 즉흥적으로 지어 내는 시"를 말한다.
이 책에 수록된 시들은 모두 퇴계 선생이 토계마을로 물러나서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맑은 시냇물과 푸른 산, 새로 마련한 보금자리, 저녁에 뜨는 달, 철따라 바뀌어 피는 꽃 등과 같은 것들을 대할 때마다 저절로 흥이 나서 쓴 즉흥시들이다.
이들 작품 중에는 이현보와 황준량 등 향리 선비들과의 교유, 김성일, 조목, 김부륜 같은 향리의 급문제자 및 정유일, 김취려, 이국필 등 타지에서 입문한 제자들과의 교유도 잘 나타나 있어 그의 당시 생활상의 일면과 인간적 면모를 느끼게 해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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