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의 장자 - 장자가 일군 사상의 꽃밭 (알오4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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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권해가 편집한 장자초록본 <칠원채기>를 우리말로 옮기고 해설한 것이다. 장자 원문에 대한 번역문을 앞에 두고 한문 원문을 뒤에 붙였다. 권해의 주석은 번역문의 사이에 괄호안에 끼어넣었다. 그리고 한 단락의 뒤에는 해제를 붙여서 장자의 의미와 숨은 뜻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임채우 편역자가 해설을 더했다.
장자가 칠원의 관리를 했다는 <사기>의 기록이 있는데, 칠원채기란 이름은 칠원이란 정원의 꽃밭에서 빼어난 꽃봉오리들을 골라냈다는 뜻이다. 권해가 경신대출척 때 평안북도 창성에 귀양가있는 동안에 쓴 책으로, 아마도 그는 그 울분에 찼던 시절을 장자의 호방한 세계 속에서 적잖은 위로를 받았을 것이고, 오히려 재주를 갖고 있다가 화를 당하는 당시의 현실에 대해 무용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도리를 얻기도 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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