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의 근대문학 (나93코너)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 - 상태는 새책인데 도서관에서 나온 책이라 장서인, 라벨, 분류기호 있음
도서 설명
한국문학 혹은 한국에서의 '근대'가 과연 실재한 것이었는가에 대해 되묻는 책. 근대문학에 나타난 근대 수용의 비주체성, 비창조성을 반복해서 질문하고 지적한다. 그 질문과 지적은 신소설을 비롯하여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등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적 작가들로 꼽히는 이들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은이는 우리 문학이 도달한 근대의 정체를 설명함에 있어서, '환영'이라는 하나의 단어를 도출해낸다. 근대를 주체적으로 형성시킬 수 있었던 제국 일본과 제국이 형성시킨 근대적 번역어들을 일방적으로 차용할 수밖에 없었던 식민지 조선 간의 문화적 간극, 이 간극에서 끊임없는 환영이 창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양자간의 간극에 대한 인정이 이 책의 출발점이자 귀결점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5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