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의 사생활 - 김화영의 문학이야기 (알철5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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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김화영 교수가 2002년 가을과 겨울 삼 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스물네 명의 작가, 시인, 평론가, 기자들과 만나 나눈 대화의 기록.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기획으로 진행되었던 '금요일의 문학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나는 시뿐만 아니라 예술이라는 것은 구속이 아니라 해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아주 자유로운 것이고,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입니다." - 故 김춘수
책 속이나, 혹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던 시인의 음성은, 깐깐하고 고집스럽고 단호하기만 한 줄 알았던 노시인의 음성은, 단정하지만 따뜻했다.
"작가는 여러 편의 소설을 통해서 한 편의 자서전을 쓰는 사람입니다." - 이승우
펴내는 작품작품, 작가의 느린 숨결, 식물성의 그 숨결을 담아냈던 작가의 낮은 고백.
"마치 물이 마구 밀쳐들어오듯이, 뒷문장이 끌려나오고, 뒷이야기는 어딘가에 내재되어 있었겠죠. 그게 나와요." - 신경숙
한 문장 한 문장 독자들을 감동시키고, 그 물기 어린 문장에 우리 시대의 슬픔과 병과 한을 감염시켰던 작가의 말.
고은, 이청준, 송하춘, 윤후명, 한승원, 박범신, 이문열, 김원우, 황지우, 이인성 등의 선배작가들과 현재 한국문단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이혜경, 성석제, 하성란, 김영하, 조경란, 윤대녕, 이문재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명의 작가들이 저마다 솔직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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