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공법의 문학 (알카35코너)

정공법의 문학 (알카35코너)
정공법의 문학 (알카3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인환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자음과모음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36쪽
정가 / 판매가 17,5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핵심을 에두르지 않는 정확한 비평,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필치로 신망받는 고인환 평론가의 평론집. 2007년 <공감과 곤혹 사이> 이후 7년 만에 펴낸 이번 평론집에는, 총 4부 33편의 글이 실렸다. 자본에 대한 욕망이 인간다움의 가치를 잠식하는 시대, 여전히 도전하고 치열하게 꿈꾸는 우리 문학작품들의 진면모를 이 책은 '정공법의 시선'으로 드러내고 있다.

우선, '정공법'의 의미가 궁금하다. 책의 내용을 토대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거짓 없이 정직하게 말하기, 문제의 핵심을 에둘러가지 않기, 무작정 새로움만을 좇아 '지금-여기' 발 딛고 선 현실을 외면하지 않기. 이러한 정견正見, 정어正語, 정공법正攻法이야말로 인간의 삶을 휩싸는 자본의 그물망으로부터 인간 자신을 구원할 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럴 때, 부정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자본에 포박된 근대적 일상이 발 딛고 살아갈 실존의 장이 되며, 또한 그러할 때 자본의 논리를 거부하는 수사학은 어느 순간 구원의 서사로 한 단계 몸을 바꾼다는 것이다. 책에서 다루는 문학작품들은 물론이거니와, 저자 자신의 글쓰기 방법 또한 '정공법' 그대로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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