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작가 초롱 (알작3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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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18년 여름, 젊은 평론가들이 매 계절 주목할 만한 단편소설을 발 빠르게 소개하는 첨예한 현장인 『문학동네』 계간평에 한 신인 작가의 데뷔작 「하긴」이 언급되었다. "독보적으로 문제적인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 작품은 이듬해 "요즘 신진 작가들에게서는 구하기 어려운 풍속희극적 일화"를 담았다는 찬사를 받으며 젊은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소설가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 이후 다시 한번 신인 작가가 데뷔작으로 젊은작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례적인 순간이었다. "이런 정도로 힘있는 소설을 써낸" "데뷔작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는" 작가가 누구인지 설왕설래가 이어진 것은 수상자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거니와 그 수상작이 신춘문예 혹은 문예지라는 전통적인 지면에 발표된 것이 아니라 웹진에 투고된 소설이기 때문이었다. 문학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신예'라는 호명에 값하는, 낯설고도 반가운 작가 '이미상'은 그렇게 한국 문단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 이채로운 출현 이후 이미상은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벼려 특유의 실험정신을 발휘한 단편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런 이미상의 첫 소설집 <이중 작가 초롱>에는 신랄한 화법과 과감한 형식, 읽는 이의 허를 찌르는 플롯을 자랑하는 여덟 편의 단편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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