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살인 - 아르노 들랄랑드 장편소설 (알작39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낙서, 밑줄없이 상태 매우 좋음/표지 감싸는 쟈켓은 없음
도서 설명
단테의 <신곡>에 묘사되어 있던 형벌을 그대로 모방한 살인 게임이, 유럽 문화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던 18세기 베네치아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살인을 교사하는 자는 다름 아닌 악마 루시퍼, 혹은 일 디아볼로.
1756년 물의 도시 베네치아, 도시의 한 극장에서 유명 배우 마르첼로 토레토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결국 총독은 감옥에 갇힌 당대 최고의 스파이이자 바람둥이니 피에트로 비라볼타를 풀어 주며 이 사건을 해결토록 지시한다.
하지만 계속 되는 연쇄살인. 마르첼로의 숨겨진 동성애인이었던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의 신부 카펠리, 그리고 명망 높은 원로원 의원의 정부이자 고급 창녀였던 루차나 살리에스트리, 돈을 밝히는 유리 공예 장인 스파데티가 차례로 숨진다.
각각의 살인 현장에 남아 있던 수수께끼의 문장들을 조합해 본 피에트로는, 이 연쇄살인이 <신곡> 지옥 편의 9개 지옥의 형벌을 재현하고 있으며, 그 배후에는 국가 전복을 꾀하고 있는 한 사교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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