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동화집(하드커버) - 헤르만 헤세 소설 (알차1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음
도서 설명
동화 형식을 빌어 쓴 독특한 중.단편 26편을 모았다. 1차 세계대전 후 헤세는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면서 마술적 사고에 빠져든다. 이러한 마술적 인생관을 표현할 방법을 찾던 중에 헤세는 동화를 발견한다.
독일 문학사전은 'Ma''rchen(동화)'을 "환상적이고 놀라운 사건과 상황을 시간과 공간에 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지어낸, 민중들이 즐기는 짧지만 산문적인 이야기"로 정의하고 있다. 헤세는 소원 성취나, 다른 인간 혹은 동식물로의 변신 모티프를 활용해 <환상동화집>을 써내려갔다.
'팔둠', '다른 별에서 온 소식', '새' 등은 1차 세계대전 후 헤세의 정신세계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이 작품에는 구질서의 붕괴와 전쟁이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극복하려는 헤세의 바람이 잘 나타나 있다. 그런가 하면 정신치료(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아이리스', '험한 길'도 볼 수 있다.
동화라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상징적이고 은유인데다 비밀스럽기까지 하다. 쉽게 익숙해 질 수 없는 무엇이 이야기의 기저에 깔려있는데 그 모호함이 환상성과 마술성을 더욱 부추긴다. 작품마다 판화 삽화가 1매씩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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