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설계 1 - 몽생미셸의 지하 (알카1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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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게 매혹적인 몽생미셸에
천 년간 감추어져 있던 비밀의 설계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8대 불가사의 건축물인 프랑스의 몽생미셸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숨겨진 천 년간의 비밀을 파헤친 지적 추리소설이다. 2004년 Prix des Maisons de la Presse 수상작.
지하무덤 속에서 발견된 희귀한 고문서, 목 잘린 중세 수도사의 꿈과 죽은 쌍둥이 남매의 망령...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이 천 년이라는 시차를 건너 교차된다. 과거와 현재의 이중 시간 구조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하나의 줄기로 모아지며 놀랄 만한 클라이맥스에 도달한다.
소설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천 년 동안 숨겨져왔던 거대한 비밀과 비극적 사랑 이야기. 켈트족과 기독교 신앙의 갈등, 수도원의 건축과 이단의 징벌제도 등, 고증학적 인문지식과 스릴러적 재미가 성공적으로 결합된다.
젊은 고고학자 조안나는 어렸을 때 잠시 머물렀던 유적지 몽생미셸에서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중세 수도원에서 벌어진 살인에 관한 꿈인데, 마지막에는 목이 잘린 수도사가 나타나 라틴어로 수수께끼 같은 주문을 외우고 사라진다. "하늘에 이르기 위해서는 땅을 파야 하느니."
계속되는 악몽에 시달리던 그녀는 몽생미셸 수도원에 대한 고고학적 탐사작업을 통해 자신의 꿈속 수수께끼를 풀어줄 열쇠를 찾아내기로 결심한다. 몽생미셸 수도원은 원래 그 지방 토착신앙인 켈트족의 드루이드교와 관련된 사원을 파괴하고 그 폐허 위에 가톨릭 수도원을 축조한 것이기 때문에, 지하에는 수많은 구조물들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조안나의 집요한 탐사작업이 진전됨에 따라, 천 년 전 그곳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사연들이 서서히 그 전모를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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