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을 찾아서 - 최금진 시집 (알창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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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336권. 직설적인 메시지와 냉소적인 시선으로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었던 최금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새들의 역사>로 제1회 오장환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가난하고 소외받은 사람들의 궁핍한 삶의 모습을 특유의 상상력과 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다. 최금진의 시는 '늙어가는 것 외에 더는 진보하지 않는' 냉랭한 현실을 '밑바닥을 기며' 살아가는 자들의 절망과 슬픔이 서린 노래이다.
'잠들기 전에 벌써 내일을 걱정하는 우울한 가장들', '질풍로또의 시기를 피씨방에서 컵라면으로 때우는 소년들', 주말이면 '어김없이 로또방 앞에 길게 줄을 서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절망을 배당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은 결국 자기암시일 뿐'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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