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라는 생각 - 창비시선 392 (알시24코너)

생활이라는 생각 - 창비시선 392 (알시24코너)
생활이라는 생각 - 창비시선 392 (알시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현승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35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392권. 생동하는 몸의 세계를 꿰뚫는 투명하고 냉철한 현상학적 시선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미지로 독특한 시세계를 펼쳐온 이현승 시인의 세번째 시집.

<친애하는 사물들>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펴내는 이번 시집은 '몸을 위한, 몸에 의한, 몸의 것일 수밖에 없을 나날의 삶의 육체성이 어떻게 조직되고 통제되는가를 바닥까지 들여다보려는 몸의 헌정서'이다.

사물을 골똘하게 바라보는 날카롭고 지적인 통찰과 예민한 감성이 어우러진 가운데 논리정연하면서도 단정한 시편들이 신선한 공감을 일으키며, 새로운 각도로 일상을 들여다보며 세상의 양면적 속성과 존재의 본질을 파고드는 철학적 사유가 빛나는 위트와 유머 속에 슬픔이 깃든 삶의 아이러니가 돋보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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