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 창비시선 219 - 초판 (알시18코너)

거미 - 창비시선 219 - 초판 (알시18코너)
거미 - 창비시선 219 - 초판 (알시1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상우
출판사 / 판형 창작과비평사 / 2002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24쪽
정가 / 판매가 5,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박성우 시집.

세상의 아픔을 그리면서도 아픔을 표나게 내세우지 않고 내면 깊숙이 받아들여 묵묵히 견디는 자세 속에서 절실한 내적 울림을 전해주는 56편 수록

 "..//오래된 대나무는 마디가 거칠다/관절이 뻐근한 몇몇 뿌리는/지상의 바람으로 통증을 치료하고 있다/어머니, 걸을 만 하세요?/내일은 꼭 병원엘 가보게요//오래된 대나무 같은 내 어머니//대나무는 나이를 세지 않는다" - <대나무는 나이테가 없다> 中.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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