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구함 - 박중식 시집 - 초판+저자가 이승하 시인에게 드리는 서명본 (알시15코너)

독자구함 - 박중식 시집 - 초판+저자가 이승하 시인에게 드리는 서명본 (알시15코너)
독자구함 - 박중식 시집 - 초판+저자가 이승하 시인에게 드리는 서명본 (알시1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중식
출판사 / 판형 청하 / 1987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21쪽
정가 / 판매가 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음 / 속지는 자연스런 변색감 있으나 시대에 비해 상태 좋음

도서 설명

1981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저자의 시집. <나는 나의 도살을 묵인해야지 사소하게 푸르른 하늘이 모범생 소크라테스의 웃음과 너무 닮아버렸다는 이유말고도 검은 장갑을 낀 어둠이 달빛의 목을 조르고 있다는 것을 질타할 용기가 없는 그런 비겁 또한 말고도 오늘은 일요일 마음놓고 하늘을 봐야지 소나와 나는 별이 되야지 암 암 팔 다리 잘린 시들이 무엇인가 씨부렁대고 서 있는 가로변에서 지화자 제기랄 드디어 나는 살기로 작정해야지.> - <수음처럼> 중에서.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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