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 문학과지성 시인선 403 - 초판 (알문1코너)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 문학과지성 시인선 403 - 초판 (알문1코너)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 문학과지성 시인선 403 - 초판 (알문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정례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1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44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김달진문학상, 이수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시인 최정례의 시집.
 
최정례 시인의 시간은 늘 교착된 어느 지점을 지시하고 있었다. 그 지점은 과거와 과거들의 겹침, 반복과 반복들의 접점이었고, 이를 통해 의미는 재구성되었다. 시간에서 파생된 파편의 반복.겹침은 그녀의 언어에 밀도를 높여주었고, 이러한 이를 통해 생의 모순에 관한 실감을 구체화해내었다. 이렇게 쌓인 모멸의 시간들을 견디는 것. 그것이 그의 시였다.

5년 만에 독자들을 찾아온 최정례의 시집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속 4부 54편의 시들은 이러한 기억의 편린과 편린, 그 겹침의 통증이 더욱 첨예하게 드러난 시집이다. 헌데, 이전의 시집들과 다른 형태를 갖는다. '이제 그의 시계가 오른쪽으로' 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403권.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