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을 쪼개고 씨앗을 심다 - 이문숙 시집 - 초판 (알창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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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91년 「현대시학」에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문숙 시인의 첫 시집이다.
등단작 '천마표 시멘트'를 비롯한 6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휘황환 현실의 풍경 뒤에 버려진 누추한 사물들의 환생을 그려내며, 덧없고 비루한 삶의 조건을 넘어선 생명의 약동을 보여준다.
먼지 쌓인 환풍기, 비닐 철사 옷걸이, 더러운 하천가의 나무들, 철거당한 집터 등 무심한 시선이 쉽게 지나칠 만한 사물들을 시적 대상으로 삼았다. 시인이 구석에서 웅크리고 있는 사물들에게서 집요하게 읽어내는 것은 그것들에 투영된 우리의 고통이다. 시인은 사물과 그것에 비친 자신을 응시하는 과정을 통해 고통과 교감하고, 그것을 끌어안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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