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훔친 기적 - 민음의 시 233 (알사96코너)

내가 훔친 기적 - 민음의 시 233 (알사96코너)
내가 훔친 기적 - 민음의 시 233 (알사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지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1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크기 정도) / 168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민음의 시 233권.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강지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그의 시는 무엇이든 팔방으로 찢겨져 버릴 수 있는 세계에서, 서로를 껴안는 자의 기적을 보여 준다. 숨길 수 없는 통증을 빛나는 감각으로 변형하여 세상에 비춘다.

『내가 훔친 기적』의 탄력은 온갖 험악한 기억이 꼬리표처럼 붙는 삶이라 할지라도, 결코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인의 불안과 상처가, 용기와 의지가 꼭 내 것인 것만 같다. 그리고 시인의 노래로 인해,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되었다. 강지혜의 아름다운 돌파를 마주한 우리는, 시집의 꼬리에 입을 맞추며 이 모든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그것이 우리가 시인과 함께 훔친 ‘기적’일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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