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야 날이 저문다 - 김용택 시집 (알시3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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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첫시집 <섬진강>보다 훨씬 이전에 씌어진 시들이 담겨 있는 이 시집은, 시인 김용택의 젊은 날의 고민과 방황의 흔적이자 청춘의 고백이다. <누이야 날이 저문다>에서 김용택은 짧은 시의 한 진경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는 이 시집에서 '집'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삶과 사랑의 이면을 노래한다. '집'은 저물녘의 이미지와 가난, 외로움, 그리움 등으로 변주를 거듭하고 있다. 이 시집의 '집'은 <섬진강>의 건강한 분노가 튀어나온, 스러져가는 농촌 현실의 한가운데 놓여 있는 집과 <그 여자네 집>에 자리잡고 있는 아련한 추억 속의 집 사이에 있다.
이 시집은 1988년 청하 출판사에서 출간된 후 절판되었다가, 이번에 시인 이문재의 발문과, 새로운 편집으로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 그것은 시의 초심(初心)을 다시 만나는 것이며, 삶의 순정성을 회복하는 것이기도 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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