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사물들 - 문학동네 시인선 023 (알시32코너)

친애하는 사물들 - 문학동네 시인선 023 (알시32코너)
친애하는 사물들 - 문학동네 시인선 023 (알시3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현승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7년 1판5쇄
규격 / 쪽수 135*225 / 120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아이스크림과 늑대>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현승의 시집. 4부에 걸쳐 총 60편의 시를 담았다. 전작에서 '아이스크림'과 '늑대'를 내세워 욕망의 소멸과 생성, 삶에 침투하는 온갖 양가적인 사태들을 보여준 바 있듯, 이번 시집에서도 이런 양가성, 즉 '친애하는 망측한 사물들'에 특별히 날을 세우고 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탐색한다.

참신한 이미지로 무장한 은유 혹은 파격적인 시 형식 없이, 유머와 지혜의 강고한 외피만으로 너끈한 이현승의 시 세계. 그는 사색을 멈추지 않으며 생의 밑바닥까지 침잠해간다. 관조적 시선으로 인간과 사회 구조의 양면을 전면적으로 성찰하면서 '우리 시대에 개인은 있는가' '세계 안에 나로서 존재하는 것은 가능한가' 묻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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