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 문인수 시집 (알시17코너)

 배꼽 - 문인수 시집 (알시17코너)
배꼽 - 문인수 시집 (알시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인수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6년 2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34쪽
정가 / 판매가 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불혹을 넘긴 나이에 늦깎이로 데뷔한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2006년 <쉬!> 이후 2년 만에 출간한 이번 시집은 2007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식당의자’를 비롯해 총 59편의 시를 엄선해 실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조용하기 이를 데 없는 한적한 산중 폐가에서 나는 사람의 짙은 향기를 그려낸다.

시인이 그려낸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이 빚어내지 않는다. 오히려 살을 섞고 살아가는 풍경에서 시인의 사람은 완성된다. 그리고 그 풍경은 절반이 축축한 그늘이다. 시인은 시를 쓰는 일이 그 그늘을 햇볕에 내어 말리는 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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