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광야의 것이다 - 창비시선 182 - 초판 (알시1코너)

길은 광야의 것이다 - 창비시선 182  - 초판 (알시1코너)
길은 광야의 것이다 - 창비시선 182 - 초판 (알시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백무산
출판사 / 판형 창작과비평사 / 1999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33쪽
정가 / 판매가 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80년대 노동문학의 기수 백무산씨의 신작시집. 백씨의 이번 시집은 놀라운 시적 변모를 보여준다. 그의 시의 중심은 이미 세속 혹은 현장에서 크게 벗어나 있다. 이전의 비타협적이고 급진적인 세계는 선적인 세계로까지 이동조짐을 보이고 있다.

산승의 고졸한 정신적 윤기마저 느끼게 하는 그의 시에서 투쟁적 이미지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한 세기가 저물어가는 혼란의 시대, 그의 시가 어디로 머리를 돌리게 될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같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